향산재 갤러리

향목갤러리

향석의 흐름은 하늘의 은혜라고 불리우는 향목의 한조각을 불태우지 않고, 따뜻하게 데워 향기만을 냅니다. 

그 미묘한 항기를 마음으로 듣는 '문향'이 기본입니다. 이를 일주문(一炷聞), 감상향(鑑賞香)이라고도 합니다. 

'문향'에서 복수의 향목의 향을 듣고 구별하던 것이, 이윽고 향을 맞추는 놀이와 같은 형태가 되었고, 

향에서 문학이나 계절을 즐기는 모습이 생겨났습니다. 이를 '조향(組香)'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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